사회 전국

울산시, 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해양산악레저특구 추진

97.9㎢ 부지 대상…9월 특구 지정 신청 계획

울산 대왕암공원. 사진제공=울산시울산 대왕암공원.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동구 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 대한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7월 2일까지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을 열람 공고하고 동구, 울주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이 계획에는 울산 해양산악 레저테인먼트 기반 구축, 지역 스토리 활용 및 콘텐츠 개발, 지역 상표화·홍보 사업 등 3개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1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특구 추진 구역은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원 약 1.7㎢,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 96.2㎢ 등 총 97.9㎢다.

시는 오는 26일 공청회를 열고, 결과를 반영해 9월께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