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리실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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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과 함께 국가 전산망 복구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국정자원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2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정부24, 국민신문고,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시스템' 등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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