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미포조선, 伊석유화학운반선 명명식

현대미포조선은 이탈리아 보틸리에리 디 나비가조네사로부터 수주한 4만DWT급 석유화학운반선 명명식을 갖고 선주에게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우고 디 칼리니'호(사진)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176m, 너비 31m, 높이 17m로 15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첨단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갖춰 해난 사고때 기름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현대미포조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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