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제일생명은 우량계약자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하는 한편 대출금리도 최고 1.9% 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우량계약자 대출은 이제까지 급여소득자에 한정됐으나 연소득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재산세 납부실적이 3만원 이상인 자사 보험계약자로 확대됐다.
또 12.9%(1년만기, 변동금리)였던 대출금리도 1년 만기 변동금리형의 경우 11.9%, 2년만기 고정금리형은 11.0%로 인하했다.
대출자격은 2년 이상 월납 보험계약실적이 있어야 하며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300만원 이상이면 된다. 대출금액은 최고 2,000만원 한도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배 범위이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