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가 일본 브리지스톤사의 신모델 「빔(BEAM) J-2000」아이언(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헤드 뒷면을 일반적인 캐디비 백(CAVITY BACK)과는 달리 「J 캐비티」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디자인해 연철단조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J 캐비티」는 헤드단면이 알파벳의 「J」자 형태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름붙여진 것으로 반중공형상(半中空形狀)을 함으로써 무게중심을 깊고 낮게 제작해 누구나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클럽 페이스와 캐비티 백 사이에 공간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반발력이 뛰어난 티탄 페이스의 아이언도 단조 아이언같은 타구감을 느끼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02)558-2235
입력시간 2000/03/27 17:18